청소년의 조기 치료를 위한 정신증 치료 서비스 확대
2022년에는 밴쿠버 코스탈 헬스의 조기 정신증 중재(Early Psychosis Intervention, EPI) 프로그램이 확장되어 고객과 가족이 집에서 더 가까운 곳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전문 조기 정신증 중재 서비스는 이제 밴쿠버(Vancouver, BC), 리치몬드(Richmond, BC) 및 코스탈 치료 지역사회 전역에서 정신증의 초기 징후를 보이는 13세에서 30세 사이의 젊은이들에게 제공됩니다.
정신증(psychosis)이란?
정신증은 사람의 뇌에 영향을 미치는 의학적 상태로 치료가 가능합니다.
![Icon of a brain with a question mark.](/sites/default/files/styles/portrait_7_8_768/public/2023-04/what-is-psychosis_768x878.png?itok=g2h6ZwXG)
정신증의 징후와 증상은?
정신증을 앓고있는 사람은 현실감 상실을 겪을 수 있습니다. 즉, 정신증에 걸린 사람은 때때로 현실과 마음 속에 있는 것을 구분하지 못해 인식, 생각, 신념 및 행동에 변화가 생깁니다.
정신증에 대한 조기 개입은 긍정적 결과의 가능성을 크게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.
정신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며 사람마다 다르게 발현됩니다. 초기 증상이 있는 분들도 학제복합팀을 통해 종합적인 서비스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. 더 많은 지역사회에 전담 조기 정신증 중재팀을 배치하면 사람 중심의 치료와 지원을 받을 때 장벽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
정신증에 대한 조기 개입은 긍정적 결과의 가능성을 크게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. 정신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도움을 받으면 명확하게 생각하고, 목표를 다시 설정하고, 발달 지표상의 기준을 달성할 수 있는 능력을 되찾을 수 있으며 사회적 고립, 우울증 및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조기 정신증 중재팀에는 정신과 의사, 간호사, 사회 복지사, 작업 치료사, 임상 상담사, 재활 담당자 및 동료 지원가가 포함됩니다.
중재팀들은 서로 협력하여 평가, 치료 계획, 약물 관리를 제공하며 환자가 학교에 가고 일자리를 찾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조기 정신증 중재 프로그램은 또한 개인과 가족이 치료 파트너임을 인식하여 가족들이 우려 사항을 공유하고, 정신증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, 환자를 돕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심리 교육과 안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.
![Icons of people.](/sites/default/files/2023-05/454-epi_768x878.png)
2022년에는, 454명이밴쿠버(Vancouver, BC), 리치몬드(Richmond, BC), 코스탈(Coastal, BC)를 포함한 세 곳의 밴쿠버 코스탈 헬스 치료 커뮤니티에서조기 정신증 중재 서비스를 받았습니다.